'IT중기인의 날' 코아로직 동탑산업훈장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6.27 16:43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의 황기수 사장이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받는다.

이번 동탑산업훈장은 정보통신부와 IT벤처기업연합회가 27일 제1회 IT중소기업인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상식은 이날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개최된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등의 적극적인 노력과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IT중소기업 대표자로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황기수 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개인적인 영예일 뿐만 아니라, 코아로직이 국내 팹리스 산업 육성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IT벤처기업에 대한 대외적인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 IT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19명의 업계 종사자와 1개 기관이 '2007년도 정보통신중소기업 유공자'로 훈·포장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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