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에도 불구하고 NHN과 다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 최대주주가 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했지만 검색쿼리 점유율은 검색광고에 영향을 줄만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싸이월드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활용한 비즈니즈 추진과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 등을 판단할 때 검색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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