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업용지 낙찰가 평당 6690만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06.22 18:50
한국토지공사는 22일 판교신도시 상업용지 21필지의 경쟁 입찰을 실시한 결과 평균 낙찰가는 평당 669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찰가는 강남권 주요 상가 분양가(5000만원~8000만원)을 맞먹거나 그 이상 수준이다.

입찰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라는 상징성에다 희소성도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 평균 낙찰률도 192%에 달했다.


토공관계자는 "이번 중심상업용지 공급은 판교신도시의 처음이자 마지막 분양으로 판교신도시의 유일한 상권이자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비교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