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낙찰가는 강남권 주요 상가 분양가(5000만원~8000만원)을 맞먹거나 그 이상 수준이다.
입찰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라는 상징성에다 희소성도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 평균 낙찰률도 192%에 달했다.
토공관계자는 "이번 중심상업용지 공급은 판교신도시의 처음이자 마지막 분양으로 판교신도시의 유일한 상권이자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비교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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