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OFT,日사와 지진속보 단말기 납품계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6.22 16:49
지진속보단말기 제조업체 쓰리소프트(3SOFT)는 22일 일본 오키환경테크놀러지(이하 OKIT)와 산업용 지진속보 단말기를 납품 관련,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쓰리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쓰리소프트는 긴급 지진속보 수신, 위험도 추정 등의 기능을 일체화한 단말기 'JBS-02'를 제작 납품하고, OKIT는 JBS-02를 반도체 공장 및 플랜트용으로 설치 및 판매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JBS-02는 산업용 단말기로 지진 발생시 피해 규모가 막대한 사업장에 생산장치의 자동 정지, 가스 및 약품 공급의 차단, 대피경로 확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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