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대비 에어컨 주문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이번주부터 창원 공장의 일부 라인을 2교대로 24시간 풀 가동하기 시작했다. 주말부터는 절반 이상의 라인이 24시간 가동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말부터 에어컨 공장을 풀가동했다. 무더위가 빨라진만큼 보름이상 빨리 에어컨 공장이 24시간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달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송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에어컨은 설치 기사가 현장에서 직접 설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주문후 배송까지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물량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