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때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공장 '열기'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06.19 12:05
LG전자 창원공장 직원들이 에어컨 제품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창원공장 일부 에어컨 라인은 이번주부터 2교대로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다.
때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공장에 불똥이 튀었다.

LG전자는 지난해 대비 에어컨 주문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이번주부터 창원 공장의 일부 라인을 2교대로 24시간 풀 가동하기 시작했다. 주말부터는 절반 이상의 라인이 24시간 가동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말부터 에어컨 공장을 풀가동했다. 무더위가 빨라진만큼 보름이상 빨리 에어컨 공장이 24시간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달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송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에어컨은 설치 기사가 현장에서 직접 설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주문후 배송까지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물량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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