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자원봉사단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SK건설 유웅석 사장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시간 동안 덕수궁 주요 문화재인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등의 먼지를 털고 낙엽.잡초 등을 제거했다.
청소 후에는 덕수궁 역사 교육과 미술관 관람도 함께 이뤄져 자녀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6월에도 덕수궁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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