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 유전개발로 시총 1300억대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6.11 09:11

웨스트오일 대주주 디지탈디바이스 시총 역전

프라임엔터가 러시아 유전개발업체 웨스트오일 지분 49%를 인수한다는 재료로 3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코스피시장에서 프라임엔터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7.74%)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 기준 프라임엔터의 시가총액은 1340억원이다.

이날 개장 초반 상한가린 193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이 1400억원을 훌쩍 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오름폭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날 상승으로 프라임엔터의 시가총액은 웨스트오일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탈디바이스보다 더 많아졌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115원(2.60%) 내린 43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격대의 시총은 12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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