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2020년 미래를 위한 환경친화적이며 상호공존하는 가전"으로 환경과 조화를 통해 보다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5천유로(약630만원)의 상금과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 연구소 중 한곳에서 6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8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9월말 결선진출자를 선정하며, 이들은 11월 프랑스 파리로 초청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 회사 디자인 웹사이트(www.ElectroluxDesignLab.com) 참조.
한편 지난 2005년 공모전에서 당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종현, 박상훈씨의 '해피 핏(Happy Feet, 신발 세정기)'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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