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나라를 지키는 빛 유비쿼터스' 행사개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7.06.06 13:56

정보통신부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청사 1층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에서 연합사령부 60대대와 육군 제30사단 정보통신대대의 장병 100여명을 초청해 ‘나라를 지키는 빛 유비쿼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첨단 IT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군 장병들에게 미래 유비쿼터스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장병들은 정보문화의 달 20주년을 기념해 정보통신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 정보통신 사료 유물전'도 관람했다.


정통부 이상진 기획총괄팀장은 장병들과 간담회를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 복무로 생길 수 있는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미래 IT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통부가 국방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u-Army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군 생활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통부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u-IT 기술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술로 느껴질 수 있도록 2007년도 u-드림 전시관 운영의 테마를 ‘인간적인 유비쿼터스’ (Humanistic Ubiquitous)로 설정하고 ▲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전시관 관람 및 백일장 개최 ▲ 정보 소외계층의 전시관 관람 ▲ 소년소녀가장 전시관 관람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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