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단축추진 금융노조, 4일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7.06.01 11:26
은행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산업노동조합이 한국노총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론몰이에 나선다.

4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노진귀 한국노총중앙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김재현 금융노조 정책본부장은 '2007년 금융노조 근로조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최재황 경총 정책본부장, 강수돌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정부측에서 노동부 임금근로시간정책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금융노조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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