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에 총력..다양한 마케팅 활용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05.31 11:21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 출시에 맞춰 대규모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지난 5월 BMW 전시장을 통해 사전 접수된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뉴 5시리즈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또 시승행사 기간동안에는 전문장비를 이용한 '스킨 랩(Skin Lab)의 피부진단 서비스'와 '패션 코디네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달 30일까지 BMW 코리아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추첨을 실시, 뉴 5시리즈 3박4일 시승권을 비롯해 BMW 골프백 세트, 뉴 5시리즈 모델카, BMW 여권지갑, W호텔 식사권, 서울 아산병원 종합건강진단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BMW 전시장에서는 유학설명회, 자산관리, 미술품 경매, 대화법, 와인강좌 등이 펼쳐진다.

BMW에 따르면 뉴 5시리즈는 현재까지 출고대기 물량만 약 400대에 이르며, 528i의 경우 차량인도까지 2~3개월정도 기다려야할 정도로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뉴 5시리즈는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BMW의 대표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뉴 528i, 뉴 528i 스포츠, 뉴 530i 그리고 고성능 V형 8기통엔진이 장착된 뉴 550i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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