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베라크루즈 강세 '비중확대'유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5.30 08:12

-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강세로 평균 수출가격이 사상 2번째 최고치를 시현했다며 자동차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07년 1월부터 베라크루즈는 수출이 본격화 돼 1월 2416대, 2월 2769대, 3월 2023대, 4월 3385대를 수출했다. 기아차는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소렌토 라인의 정상 가동으로 하락폭은 둔화되고 있다.

서성문·고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희망적인 현대차 노산분규 전망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주식시장이 고가 내수재인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7만8000원,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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