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옵토매직, 케미존 합병효과 '쎄네' 上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5.29 09:10
옵토매직이 케미존과의 합병 효과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옵토매직은 전날 대비 1800원(15.00%)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이틀 연속 상한가다.

대한전선 계열사인 옵토매직은 지난 23일 신약개발 및 아웃소싱을 주사업으로 하는 케미존과 합병한다고 밝혔다. 옵토매직은 이를 통해 신약개발 사업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은 대한전선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대한전선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옵토매직 지분 78%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후에도 대한전선이 지분 50% 이상을 가진 대주주로 남아 바이오 사업의 확대를 전략적ㆍ재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옵토매직은 합병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4월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으며, 연초 5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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