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관광레저형기업도시 9월 조기착공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07.05.29 08:40
문화관광부는 현대건설(주)이 지난 해 12월에 확정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토대로 실시계획(안)을 마련해 29일 문화관광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에 의하면 태안군 태안읍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총 14,734천㎡(4,457천평) 면적에 상주 인구 6천세대 1만5천명 규모의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총 9조원을 투입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도시기반시설 및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6년 12월22일에 승인된 개발계획에 비해 배수로 연결 및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개발면적이 110천㎡ 늘어났으며, 상업업무시설과 주거용지 223천㎡를 줄이는 대신 체류형 관광레저를 위한 고품격 관광숙박 시설과 관광생태형 수로유원지를 연계조성하는 등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관광레저 기능을 강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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