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AS,CEO가 직접 점검한다"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05.28 10:22
삼보컴퓨터는 자사 사후서비스(AS)를 전담하고 있는 TG삼보 서비스 박한수 대표와 고객간 핫라인을 개설,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 업무에 반영하는 등 고객 만족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TG삼보 서비스는 5월부터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의 고충을 접수하는 AS 방식을 도입했다. 삼보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CEO 핫라인에 접수된 고객 요청이 TG삼보 서비스 박 대표에게 직접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박 대표가 주 2회 상담원 업무를 수행, AS를 직접 접수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현장 상담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만족 세부지침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삼보는 5월부터 고객 접점에서 정확한 서비스와 친절한 태도로 고객 만족에 힘쓴 현장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엄격한 고객 만족 지수(CSI)를 적용, 기준에 미달하는 기술사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교육원 입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기술사 교육을 강화했다.


삼보컴퓨터는 TG삼보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강화 방침 시행과 함께 해외에서 생산하는 에버라텍 노트북을 4월부터 국내에서도 생산, 사전 서비스 체계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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