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이 준공되면 입주민들은 미국 교육과정을 그대로 도입한 유치원과 초·중·고교로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쇼핑몰에서 일하는 진짜 영어마을에서 살 수 있는 것이다.
이웃간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가생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입주민 전용 시설도 갖춰진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네마 카페', 미술품 애호가들을 위한 '갤러리 카페' 등이 대표 시설이다.
영조주택은 이같은 서비스와 관련한 창의적인 구상 및 실용화 아이디어들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특허출원만 10건, 저작권은 31건(평면도 13건, 모델하우스 3건, AV룸 15건 등)에 달한다.
영조주택 윤호원 회장은 "퀸덤은 주거기능에 교육시스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상품"이라며 "퀸덤에 살면 영어권 국가로 유학가지 않아도 영어를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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