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아파트·상가 등 부동산 공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05.17 11:14
대한주택보증은 분양보증이행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와 상가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매대상 물건은 △안성 대덕면 유안리치빌아파트 222가구(23평형 6360만원, 32평형 9260만원) △부천 심곡동 태승훼미리아파트 17가구(24평형 1억7000만원) △안성 대덕 유안리치빌상가(5550만원) △강원 정선 아파트부지(55억원) 등이다.

이 중 강원 정선군 아파트 부지는 110억원에서 공매가 시작됐지만 3차례 유찰, 이번에 55억원에 공매되는 만큼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전자입찰방식의 공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찰될 경우 아파트는 최초가격보다 5%, 상가와 토지는 각각 10%, 10∼20%씩 할인 판매하고 있다.

공매대상 물건 및 부동산 공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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