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말 미국의 대표적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과 노포크 서던의 주식을 각각 395만주, 821만주 매입했다.
앞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2위의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산타페의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버핏이 미국 경기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형 철도주는 전반적인 경기를 알려주는 선행지표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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