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서울시장, 미국·유럽 4개 도시 방문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05.13 13: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진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4일부터 11박12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터키 앙카라, 독일 에센, 프랑스 파리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오 시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회의에 참석한 뒤 서울 국제경제자문단(SIBAC) 의장 피터 그라우어(Peter Grauer)를 면담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뉴욕시장 주최 오찬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주최 만찬에도 참석한다.


터키 앙카라에서는 서울의날 기념식 및 서울-앙카라 전자정부 양해각서 체결식 등 일정을 소화한다.

오 시장은 독일 에센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졸버레인과 디자인 박물관을 시찰하고 세계디자인협회장 피터 제크(Peter Zec)와 면담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리보고슈 신도시 조성지역과 라데팡스 재개발 지역을 방문, 도시디자인 및 도심재개발의 선진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