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김포 양촌 공동주택지 44만평 공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05.10 15:32
한국토지공사 (사장 김재현)는 김포신도시 양촌지구의 공동주택지 30필지, 44만평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60~85㎡이하 규모 아파트용지 4필지 △85㎡초과 규모 아파트용지 13필지 △연립주택용지 13필지로 총 30필지이다. 아파트 1평당 택지비는 85㎡이하 아파트 334만원, 85㎡초과 아파트 397만원이다.

분양 전과정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 진행되며, 순위별로 5월30~ 6월1일까지이다. 4일 전산추첨이 실시되며 당첨자는 7~8일 기간 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문의는 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팀.(032-890-5152, 5156)


김포신도시는 30%이상의 녹지율 및 낮은 인구밀도(139명/ha)로 분당(198명/ha),일산(175명/ha)보다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갖춰지며 한강변을 따라 18만 평의 생태공원과 강변탐방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기존 김포대수로 및 지역하천을 활용한 수(水)순환시스템을 구축, 한국을 대표하는 물의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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