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특성화고교 지원 나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5.10 06:00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9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를 교육사업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증권·금융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이번 협약서 체결을 시작으로 여타 금융특성화고교에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등을 지원키로 하는 등 금융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록 투교협 상무는 “금융특성화고교 증가추세에 발맞춰 향후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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