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포휴먼텍(폴리플러스 자회사) 대표는 7일(현지시각) 보스턴 '바이오2007' 행사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예정했던 미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바이오2007' 행사에 회사 홍보 부스를 설치하지는 않았으나 관련 기업들과의 일대일 기업 미팅을 위해 참가했다.
이 대표는 "미리 메일을 주고 받아 15~20개 기업과 미팅 스케쥴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팅을 한다고 해서 이들과 바로 어떤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며 "우선 우리같은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라이선싱 아웃이나 제휴 등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