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장 15개 더 생긴다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7.05.07 12:00
전국에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을 각각 17개, 15개씩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예산처는 7일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보완하는 사업에 지난해보다 59.7% 늘어난 28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 사업 예산은 지난해 160억원에서 올해 252억원으로 57.5% 늘었고, 산림욕장 조성 및 보완 사업 예산은 16억원에서 29억원으로 81.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총 162억원은 자연휴양림 17개소와 산림욕장 15개소를 새로 조성하는데 쓰인다.


기획처는 또 산림휴양시설을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자연학습을 돕기 위해 20여개의 산림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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