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평균층수 15층→16층 상향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07.04.19 06:00

아현3주택·공덕5주택 연내 착공

서울 아현뉴타운내 아현3구역과 공덕5구역의 평균 층수가 16층으로 높아져 연내 착공된다.

서울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현뉴타운지구내 아현3주택과 공덕5주택재개발구역의 평균층수를 15층에서 16층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구역은 용적률 190%, 건폐율 50%이하. 층수 25층이하(평균 16층이하)로 조성된다.

아현동 635번지 일대인 아현3구역은 330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덕동 175일대 공덕5구역은 792가구로 각각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두 구역의 평균층수가 16층으로 높아짐에 따라 경관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또 아현3구역과 공덕5구역에 각각 분할편입돼 있는 한세전산고 부지를 아현3구역에 모두 편입시켰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회의에서 은일정보고등학교를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구로구 궁동으로 이전키로 의결했다. 이는 공원, 녹지, 주차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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