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50층 규모 주상복합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04.18 17:55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50층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5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기 위해 국방부 등과 건축물 높이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4만9184평) 중 3개 필지(3만889평) 복합상업단지 중심부에 세워질 예정이며 군 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건축물의 높이는 150m이며 용적률은 600~800%, 건폐율은 70%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주공은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을 위해 SPC(특수목적법인)회사설립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공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고도제한구역은 아니지만 인근에 군사시설물이 있어 군당국과 협의하는 것"이라며"구체적인 윤곽은 SPC가 설립되고 상업용지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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