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로직스, 상한가 이탈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4.16 09:24
전날까지 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에이로직스가 16일 상한가를 이탈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로직스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550원(5.35%)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0%를 넘었으며 한때는 약보합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등 개장 후 10여분 동안 극심한 급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에이로직스는 웬만한 코스닥 급등주의 재료를 모두 모아 놓은 종목으로 지난 3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시작했다.


에이로직스는 한전 고문변호사인 김대희씨가 경영권을 인수한 M&A 재료에 이어 유전개발 사업 진출, GS가의 허경수 코스모 회장의 투자 참여라는 최근 유행하는 코스닥 테마가 한데 어우러지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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