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여수엑스포 지원열기 동참

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 2007.04.12 11:34

박람회 실사단 방한 맞춰 홍보영상물 기내상영 등

대한항공이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13일까지 펼쳐지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에 맞춰 기내에서 여수 엑스포 관련 특별 홍보영상물을 상영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개최지 선정에 BIE 실사단의 실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평가위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개최 지원 노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버스에도 외벽 광고를 실시한다. 올 8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기내지에 관련 기사를 게재하고, 홍보영상은 물론 기내방송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열기를 하늘에서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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