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신에스엔티, 경영권 분쟁 연일 상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3.22 09:07
동신에스엔티가 경영권 분쟁 격화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동신에스엔티는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14.81%)오른 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신에스엔티의 경영진을 압박해온 영광스텐은 전날 동신에스엔티의 주식 200만8382주(6.96%)를 획득, 총 873만5382주(30.26%)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임중순 동신에스엔티 대표와 특별관계자들은 24.02%를 보유하고 있다.

영광스텐은 동신에스엔티의 주주총회 결의 가처분 소송이 기각되자 주총일인 16일 이후 동신에스엔티의 주식을 3차례에 걸쳐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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