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전 제품 리스 프로그램 실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03.12 16:34
덴마크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하나캐피탈과 제휴해 전 제품에 대한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리스 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델 가격의 30%~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고 리스 기간 동안 월 불입금을 나눠 납부하면 된다. 이자율은 리스 이용개월 수에 따라 현재 기준 5~5.75%로 리스기간 동안 고정적용 된다. 뱅앤올룹슨은 2008년 2월29일까지 리스 이용 취급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예를 들어 CD 6장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뱅앤올룹슨의 베스트 모델 베오사운드 9000과 스피커 베오랩 8000(세트 가격 1572만원)을 36개월간 리스할 경우 보증금 10%를 지불한 후 월 43만7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번 리스 프로그램은 전국 11개 뱅앤올룹슨 매장 가운데 청담 본점에서만 진행된다.

뱅앤올룹슨 브랜드 매니저 오용현 팀장은 "다양한 TV제품 출시를 계기로 고가의 홈시어터의 수요 급증에 부응해 소비자들의 일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