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7.03.09 14:04
이노셀은 9일 공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셀은 이번 계약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치료제의 약리작용 및 항암활성평가 공동연구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기간은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연구계획서 승인일로 부터 2년이다. 이노셀은 연구내용이 "이노셀이 개발완료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Immuncell-LC를 이용한 악성 뇌종양 치료에서 Immuncell-LC의 약리작용 및 항암활성에 대한 위탁연구"라며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팀에 의해 향후 2년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시 원문.

기타공정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1. 공정공시 대상정보 :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계약 체결

2. 공정공시 내용 :

당사는 2007년 3월 9일 국내 연구 실시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치료제의 약리작용 및 항암활성평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

3. 주요내용
1) 연구과제명 : 세포치료제의 약리작용 및 항암활성평가

2) 연구기간 :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연구계획서 승인일로 부터 2년

3) 연구내용 : 당사가 개발완료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Immuncell-LC를 이용한 악성 뇌종양 치료에서 Immuncell-LC의 약리작용 및 항암활성에 대한 위탁연구로서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팀에 의해 향후 2년간 진행 계획.

4) 기대효과 : 당사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지난 2월 12일 체결한 연구공동 체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하여 당사와 삼성서울병원의 기술과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시켜 연구개발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하고 향후 발전적인 공동연구를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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