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브래뉴' 올 전국11곳서 5179가구 선보여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7.03.09 09:46

신도종합건설과 신도산업개발은 올 한 해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모두 5179가구의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신도종합건설의 경우 이달 중 경기 남양주시 마석우리에서 33~57평형 330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어 4월에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서 33~65평형 499가구의 '지곡동 신도브래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달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서 58평형과 62평형 8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도 분양할 계획이다. 34~74평형 363가구 규모의 경남 포항시 득량동 '신도브래뉴'는 5월쯤 공급하고 남양주시 진접지구내 535가구(39~71평형)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8월에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고읍지구 702가구(33~56평형)와 여주군 북내면 오학리 325가구(33~57평형)는 각각 8월 중 일반에 공개한다. 1603가구(30~56평형) 규모로 들어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사업도 같은 달 분양할 방침이다.


신도산업개발은 4월 중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들어설 46~78평형 5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6월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서 358가구(34~55평형)를, 9월에는 화도읍 마석우리에서 324가구(33평형)를 각각 분양한다.

신도종합건설 관계자는 "유럽풍 고품격아파트를 지향하는 신도브래뉴는 외관에서부터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과 주택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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