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성미생물, AI 백신 허가에 13%↑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03.08 10:30
대성미생물이 저병원성 AI 백신 제조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돌변했다.

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미생물은 전날보다 13.35%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단 973주가 거래됐던 거래량이 이날 현재 9877주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이날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거나 경감할 수 있는(불활화) '대성 AI(H9N2)오일 치큰백' 백신의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함께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이 백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미생물의 강세와 함께 여타 AI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중앙백신이 5.62% 올랐고 이글벳과 파루가 각각 3.23%와 3.45% 올랐다.

코스피 시장의 동원수산(2.04%) 신라수산(2.14%) 등 일부 수산주들도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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