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권성문 회장 지분 확대(상보)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7.03.06 18:55
KTB네트워크는 6일 자사주 보유한도 초과분 일부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식 320만주(5.3%)를 주당 4945원에 권성문 회장 및 경영진 7명에게 장외 처분했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자사주 비율이 13.26%(800만주)였으나 이번 처분으로 7.95%로 낮아졌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권성문 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보유지분을 늘리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자기주식 처분 관련 구체적 사항은 추후 관련 공시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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