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 총재는 5일 개막한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 회의에서 "위안화 변동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위안화 절상은 바람직하며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또 "인민은행은 여전히 현재 환율변동폭(± 0.3%) 안에서 위안화를 관리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4% 오른 7.7433위안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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