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53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3% 증가했다. 당기순손실과 경상손실은 각각 39억4800만원과 40억9800만원으로 손실폭을 줄였다.
YNK코리아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신규 게임 등을 개발하고 있는 계열사에 대한 개발비 지원으로 일시적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로한 등 게임사업의 국내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로한' 해외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씰 온라인' 저작권을 인수하는 등 해외 수출 여건이 좋아 올해 실적은 보다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YNK코리아는 지난 1월 대만 현지 법인을 통해 ‘로한’ 공개 서비스를 실시,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