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포터즈'는 인터넷과 IT기기 활동지원, 맞춤형 IT교육, 영세 소매점의 IT무료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봉사조직이다. 현재 400명의 전담조직이 구성돼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6일부터 정식활동에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4월 16일부터는 '1577-0080'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it0080.com)으로 신청하면 소외계층을 포함해 전국민 누구나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는 "IT서포터즈가 IT기업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서 소외계층에게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근 5년간 총 1257억원을 투입해 전국 농어촌의 98.9%에 초고속망을 구축한 데 이어 2007년까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50가구 미만의 3600여개 마을에 초고속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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