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봉사조직 'IT서포터즈' 출범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7.02.21 12:14
KT가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IT분야 전문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1일 출범시켰다.

'IT서포터즈'는 인터넷과 IT기기 활동지원, 맞춤형 IT교육, 영세 소매점의 IT무료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봉사조직이다. 현재 400명의 전담조직이 구성돼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6일부터 정식활동에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4월 16일부터는 '1577-0080'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it0080.com)으로 신청하면 소외계층을 포함해 전국민 누구나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는 "IT서포터즈가 IT기업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서 소외계층에게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근 5년간 총 1257억원을 투입해 전국 농어촌의 98.9%에 초고속망을 구축한 데 이어 2007년까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50가구 미만의 3600여개 마을에 초고속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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