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악화 종목 하락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2.20 09:10
지난 4분기 실적이 악화된 종목들이 약세다.

코스닥시장에서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라이프코드는 전날보다 260원(10.28%) 내린 22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예일바이오텍은 10원(6.25%) 하락한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타임텍은 330원(3.61%) 내린 8800원이다. 이외에 엠에이티, 쓰리쎄븐, 자강 등도 약세다.

라이프코드는 지난 16일 장마감 공시를 통해 2006년 영업손실이 60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4.41% 증가한 84억700만원이었다. 라이프코드는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황으로 사채 상환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일바이오텍도 2006년 영업손실이 55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7.5% 감소한 31억1700만원이었다. 당기순손실은 89억3900만원이었다. 예일바이오텍은 분식회계에 대한 대손상각 및 불법행위미수금의 대손상각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온타임텍은 지난해 영업손실 18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감소한 79억5300만원으로 온타임텍은 지상파 DMB의 전국서비스 지연, 용역계약 감소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텍코리아는 작년 순손실 14억원 발생으로 적자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305우(14.99%)오른 234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치솟아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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