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은 지상파 DMB 수신 튜너 및 GPS를 내장하면서도 92mm*86mm*16.5mm(가로*세로*두께) 크기, 무게 160g으로 기존 제품 보다 다양한 기능과 휴대성을 갖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세로형 위주의 일반 PDA 디자인을 탈피, 내비게이션 이용 및 DMB 시청 편의를 위해 가로형 설계를 적용했다.
340칸델라의 3.5인치 고휘도 LCD를 탑재해 차량 및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고 3.5시간 동안 DMB시청이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모바일 5.0 포켓 PC 프리미엄’을 탑재, 파워포인트, 엑셀 등 오피스 모바일, 메신저, 메모장 등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PC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또 192MB의 내장 메모리(SDRAM 64MB/플래시 128MB) 외에 SD 외장 메모리를 통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PDA용 전자사전 ‘파워딕’ ▲주요 일간지 및 웹사이트 내용을 스크랩해 보여주는 ‘핸드스토리’ ▲디빅스(DivX) 등 동영상 파일 재생 프로그램 '핸드 플레이어' ▲5.1 채널 음향 효과를 구현하는 ‘SRS Mobile HD’기능 및 SRS 이어폰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LG전자는 4월 1일까지 구매고객 대상으로 전용 가죽 케이스, 필기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가는 549,000원(2GB SD, 내비게이션 S/W, 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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