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다만 지난 24일 타결된 한·프랑스 항공회담과 관련, "내가 아시아나항공 입장이라서 말하는게 아니라 세상 어디에 그런 협정이 있는지 찾아봐라"며 격앙된 톤으로 말했다.
이는 과거 프랑스와의 항공협정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 동시에 파리 노선 취항일이 내년으로 미뤄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 회장은 이어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프로젝트는 잘되고 있으며, 대한통운 인수건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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