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두를 실시간으로 국내 지식인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직접 제안해 블로그를 마련했다.
김 회장의 블로그(davos.korea.com)는 24일 다보스포럼 개막과 함께 시작되며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 지역 해법 모색(25일) △ 새로운 시대의 석유정치(25일) △ 지속 가능한 에너지소비(26일) △ 석유 이용권 관리(26일) △ 경쟁우위 에너지 전략(27일) 등 에너지 세션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2007년 세계경제전망 및 미래 이슈 등 다양한 행사도 직접 참여, 현지 열정적인 토론 문화 등 생생한 경험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스위스의 다보스 포럼은 각국의 정·재계의 글로벌 지도자들 모여 더 나은 세계에 관한 비전을 주제로 토론하는 연례회의로 올해는 ‘이동하는 힘의 균형(The Shifting Power Equation)’을 의제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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