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회장, 다보스포럼 '블로그'로 전한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01.23 14:26

직접 블로그 운영, 현지 ‘글로벌 화두’ 전달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이 24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 직접 블로그를 통해 다보스 현지 소식을 전한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두를 실시간으로 국내 지식인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직접 제안해 블로그를 마련했다.

김 회장의 블로그(davos.korea.com)는 24일 다보스포럼 개막과 함께 시작되며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 지역 해법 모색(25일) △ 새로운 시대의 석유정치(25일) △ 지속 가능한 에너지소비(26일) △ 석유 이용권 관리(26일) △ 경쟁우위 에너지 전략(27일) 등 에너지 세션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2007년 세계경제전망 및 미래 이슈 등 다양한 행사도 직접 참여, 현지 열정적인 토론 문화 등 생생한 경험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스위스의 다보스 포럼은 각국의 정·재계의 글로벌 지도자들 모여 더 나은 세계에 관한 비전을 주제로 토론하는 연례회의로 올해는 ‘이동하는 힘의 균형(The Shifting Power Equation)’을 의제로 채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