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일양약품 '일라프라졸' 올해 중국 시판

머니투데이 최정호 기자 | 2007.01.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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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만든 위궤양 치료제 '일라프라졸'이 올 상반기에 중국에서 발매된다. 당초 예상했던 지난해 9월보다 다소 늦어지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올해 상반기 중 '일라프라졸' 현지 판매를 위한 중국 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발매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당초 예상했던 지난해 9월보다 늦어진 것이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중국의 인허가 절차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빠르면 다음달 경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매 첫 해 중국 매출 목표는 1800억원 선 이라고 밝혔다. 약 6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중국 위궤양 치료제 시장에서 30% 이상을 '일라프라졸'이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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