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패션오픈마켓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 | 2007.01.05 14:08
라이브플렉스(대표 홍상혁)는 5일 패션오픈마켓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해 라이브코드에 인수 된 후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현재 오픈마켓이 급성장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오픈마켓의 성장을 견인해 온 패션카테고리의 성장율은 경이적"이라며 "라이브플렉스는 패션카테고리에 집중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오픈마켓처럼 모든 상품군이 망라된 서비스가 아니고 패션에 특화된 전문숍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판매자들이 SCC(Seller Created Contents) 솔루션을 이용해 동영상 등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상품 구매시 상품을 현실감 있게 느끼며 구매할 수 있는 패션 오픈 마켓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자체 상품평가시스템을 가동해 저가의 상품 보다는 품질이 보장된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는 또한 패션오픈마켓 사업을 위해 PB(Private Brand)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PB상품 개발을 위해 여러 업체와 전략적인 제휴를 검토중에 있다.

한현 라이브플렉스는 PB 상품과 SB(Star Brand) 상품 등을 활용한 패션 오픈마켓을 런칭해, 첫해인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