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국제공인시험소 인정 획득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 2006.12.29 14:05
LS니꼬동제련(대표 구자명)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 정부 인정 기구인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유가 금속 시험 결과의 대내외적 신뢰성과 국제적인 신인도를 높이게 됐다.

KOLAS(한국 교정·시험 기관 인정 기구) 인정 공인 시험 기관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평가 기준인 ISO/IEC 17025에 따라 공인 시험 기관으로서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 등 제반 절차가 적합함을 의미한다.

LS니꼬동제련에서 획득한 공인 시험 분야는 화학 시험 분야 광산 및 요업 관련 제품으로, 유가 금속인 금, 은, 동에 대한 정확한 시험 능력과 신뢰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이 항목의 시험 성적서는 KOLAS 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KOLAS는 국제 시험소 자격 인정 기준에 따라 시험 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기존의 ISO 9000 시리즈가 품질 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평가인 반면, KOLAS는 시험 기관의 경영 요건 및 기술 요건을 중심으로 한 평가다.

KOLAS 로고가 새겨진 시험 성적서는 국제 협약(ILAC, APLAC 등)에 따라 국제적으로 상호 인증 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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