輸銀, 신임이사에 최정하 선박금융부장 임명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6.12.29 12:35
수출입은행은 29일 신임이사로 최정하 선박금융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올해 54세인 최정하 신임 이사는 충북 출신으로 외국어대 독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전산정보실장, 인사부장, 선박금융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 합리적인 업무스타일을 보여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원 간에 격의 없는 대화와 창의력을 유발하는 그의 리더십은 이번 이사 임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신임 최 이사의 이력

출생년도: 1952년 생
학력 : 1970. 2 신일고등학교 졸업
   1975. 2 외국어대학교 독어과졸업
   1996. 6  Univ. of Oregon MBA

경력 : 1980. 12 심사1부 심사역(4급)
   1981. 8 임원부속실 비서역
   1982. 3 문서부 비서역
   1984. 10 뉴욕사무소 대리
   1987. 9 심사2부 심사역(3급)

   1988. 4 인사부 연수과장
   1991. 2 인사부 인사과장
   1992. 8 경제협력기금2부 심사역
   1993. 8 경제협력기금2부심사역(2급)
   1994. 6 학술연수
   1996. 7 해외투자금융부 팀장
   1997. 1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 파견
   2001. 2 전산정보실장
   2002. 2 전산정보실장(1급)
   2002. 5 인사부장
   2005. 1 선박금융부장


수상경력

2004. 12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
2006. 11 석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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