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3일) 인천(17일) 대구(20일) 성남(26일) 서울(27일)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위주였던 기존의 태교 음악회와 달리 예비부모가 세계의 명화(名畵)로 태교하는 ‘미술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클래식과 재즈,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 태교 콘서트와 미래의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내년은 600년에 한번이라는 정해년(丁亥年), 이른바 '황금돼지'해다"며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태교 음악회"라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임신출산교실을 통해 매년 약 2만여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일동후디스 홈페이지(www.ildongfoodis.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