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엔터, 3Q 영업손 1.4억원 전기비 '적자전환'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6.11.08 10:14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는 8일 3분기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영업이익 1.2억원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지난해 35.9억원에 비해 165.7%늘었다. HB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30.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흑자로 전환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유통부문(비디오, DVD) 매출확대 및 드라마(KBS "투명인간 최장수) 제작과 방영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며 "드라마 제작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 발생했다"


이어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매도가능증권(디에스피이엔티) 매도에 따른 영업외수익 발생으로 흑자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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