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전 輸銀행장,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行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6.09.24 18:31
법무법인 율촌이 24일 신동규 전 수출입은행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금융 분야 전문가인 신 전 행장을 통해 자체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 신임 고문은 지난 7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기획관리실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통으로 금융이론에 정통하고 실무에 매우 밝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금융경제학 석사를,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법무법인 율촌은 130여명의 변호사를 거느린 대형 로펌으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신성택 전 대법관, 김대환 전 서울고등법원장,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 이재광 전 국세청 관리관, 오성환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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