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행중 길안내 서비스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4.09.06 10:11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보행중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네이트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NATE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는 목적지만 설정하면 바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길안내 실행 전에 ‘목적지지도보기/전체경로보기/모의보행’ 기능을 이용하여 목적지 확인과 경로 확인도 가능하다.

또, 출발지와 목적지를 직접 설정하고 대중교통 이용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교통연계안내'서비스를 통해 먼 곳에 있는 목적지까지도 쉽게 갈 수 있고, 이 때 고객은 ‘도보경로’와 ‘도보+대중교통경로’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ATE 보행자 길안내'서비스 이용 고객은 ‘현위치검색’, ‘명칭/주소/지하철역검색’, ‘최근리스트검색’, ‘등록지점검색’, ‘친구검색’ 등의 다양한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출발지 및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서비스를 실행시킨 후에 휴대폰의 슬라이드를 내리거나 폴더(플립)을 닫아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다.


한편, SK텔레콤은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업체인 ㈜넥스모어시스템즈를 통해서 MS-베이스드 위성항법장치(GPS) 솔루션을 활용, 운전중에 필요한 안전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드라이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안심!드라이브'서비스는 급커브지역, 사고다발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버스전용차선등의 안전운전 정보를 별도의 장비 없이 MS-베이스드 GPS가 탑재된 휴대폰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ATE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 NATE에 접속해 “6.친구찾기교통위치 -> 8.테마지도/위치카페 -> 보행자길안내” 메뉴를 통해, 『안심!드라이브』서비스는 “6.친구찾기교통위치 -> 6.NATE Drive -> ⓜ안심!드라이브”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9월 한달간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MS-베이스드 GPS가 탑재된 단말기는 팬택&큐리텔의 'S4' 단말기이며, 향후 지속확대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