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은 중국측과 중국공무원 한국 파견연수에 대해 체결한 기본 협약에 따라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중국 길림성 백산시 공무원 27명에 대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교육에 이어 모두 10차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 ▲ 새마을 운동 ▲한국인의 의식과 성장동력 ▲한국 문화 부흥정책 ▲한국 전자정부 현황 및 전망 ▲ 한국 IT 산업 ▲중소기업 부흥정책 등에 대한 강의와 ▲산업체 방문 ▲ 민속촌을 비롯한 경주, 부산, 제주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5일 열리는 입과식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외국전가국(中華人民共和國 國家外國專家局) 진양진(陳陽進)부국장과 주한 중국대사관의 교육처 참사관,신화일보, 인민일보, 중국경제일보 등 다수 중국 언론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은 중국공무원 교육 유치를 더욱 확장 시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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