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팩키친③]서랍장 가득한 충전기 코드 뭉치...단박에 해결한 혁신 스타트업

2021.1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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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볼킷을 개발한 명선휘 브로나인 대표를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브로나인에 투자한 엔슬파트너스의 임수택 파트너도 함께 '유팩(유니콘팩토리) 키친' 3편에 출연했다.

충전기 시장을 통일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해 2월 설립된 스타트업 브로나인은 5V(볼트)와 9V의 스마트폰·태블릿PC, 7.4V의 디지털카메라, 15.4V의 드론, 19V의 무선청소기 등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볼킷(Volkit)'을 개발했다.

명 대표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PD(Power Delivery) 충전 방식과 볼킷을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이 생태계를 합치면 앞으로 모든 전자제품은 하나의 충전기만 사용하면 된다. 기술 발전의 목표지점은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영상에서는 충전기 사업모델의 시장 전망, 브로나인 같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임수택 파트너의 조언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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